가재를 키우는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사랑하던 가재가 죽은 경험이 잇을겁니다.

일부는 왜 죽었는지도 모르고 그냥 묻어버리는데...

가재가 죽는 이유는 알아야 두번다시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지않겟죠?

먼저 가재가 죽을수 있는 이유입니다.

 

1.스트레스

이건 그렇게 신경쓸 필요는 없지만

탈피후 몸이 말랑할때가 가장 가재가 죽음을 당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가끔스트레스를 받으면 집게발이나 떨구거나 그러는데.

이러는 경우도 스트레스에 의한 죽음의 원인입니다.

가재에게도 스테미너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탈피때문에 많은 힘을 써서 힘이 없는가재를 들어올리거는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러므로 이런땐 전체물갈이보다 부분물갈이를 추천합니다.

 

2.탈피사

이런건 유체때는 별 문제 없다만.

성체일수록 이렇게 죽을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자연에서 방금들어온가재나 병이든 가재들이

주로 죽는 원인입니다.

집에서 탈피 1~2번 시킨 집가재라면

별 문제는 없겟습니다.

 

3.산소결핍

이건 가재에게 가장 고통스럽게 죽는 원인입니다

사람이 방에 산소가 없으면 죽어가듯.

가재도 에어레이션이 없다면 붉가나 레크라도 견디기 힘들것입니다.

따라서 최소한 여과기와 에어레이션쯤은 있어야 가재를 지장없이 키울수 있습니다.

 

4.수온쇼크

초보자들이 자주 실수하는 일입니다.

흔히 물갈아줄때 자기가 살던 온도가 아닌 너무 차갑거나 또는 너무뜨거울때

마비나 피를 흘리며 쓰러지는데...

강한개체는 30%확률로 살아나고 나머지는 거의 죽습니다.

따라서 만약 가재가 26도의 물에서 살았다면

수조의물을 24~28도의 물은 맞춰줘야 가재가 스트레스를 받지않습니다.

 

5.ph쇼크

이건 흔히 다른종류의 가재를 한수조에 동시에 기를때 발생하는 원인입니다.

참가재는 중성에 살고 얍비는 약알칼리에 잘사는데

만약 물이 알칼리라면 참가재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잘 죽는건 아니지만 살아가는데 약간의 고통이 따를 것입니다.

 

6.수질쇼크

참가재가 더러운물에서 죽는듯

가재도 적정수질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초보자들이나 시간이 없어 물갈아줄 시간이 없다면

레드크로우랑 붉은가재를 키우시는게 좋습니다.

4급수에도 살수 있다니 한달에 한번씩 물갈아줘도

죽진않겠죠 ㅋㅋ그래도 발색은 좀 그렇겠죠?

 

7.갑각 불경화증

말그대로 갑각이 완전히 굳지 않은 상태입니다

탈피전에 등갑을 만지면 말랑말랑한것 처럼

만약 이상태가 7일 이상 계속된다면 갑각불경화증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으니 격리밖에 없군요

이병에 걸린다면 다른 가재들에게 공격당하면 쉽게 죽을수도 잇습니다,

 

8.동족간의 포식

가장 자주 죽는 원인이므로

레크랑 붉가는 거의 상극입니다.

그러므로 가능하면 같은 종류의 개체를 키우느게 좋을듯합니다

얍비는 일반 가재들보다 동족을 잘잡아먹고

얍비는 블루크로우랑 스텐이랑 번식해서 새로운 얍비인 믹스를 만들수 있습니다.

그러나 1마리만 키우는게 제일 좋을듯 합니다

아무리 같은 종류라도 공갹힐수밖에 없으니깐여

 

9.자연사

가재는 다키우면 천수를 누리다 죽을수도 잇습니다.

이런건 슬퍼하는수 밖에 없겠군여

 

10.기타 다른 질병

다른 질병에 감염되어 죽을수도 잇습니다.

그중 눈으로 식별할수 없는 병도 잇지만 잘걸리지 않기때문에

수질에 신경쓴다면 예방할수 잇습니다.

이만 여기까지 적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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